말의 공식_쟈스민 한

말의 공식_쟈스민 한

 

 

책 선택 이유

 

잘 말하자. 상황에 알맞게 잘 말하도록 인지하고 노력하자. 부족함을 안다면 습득하여 실천해서 더 나아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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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말에 어떤 가치를 담을까?

리더의 말과 관련한 3가지 중요한 사실

1. 감투와 말투의 무게는 늘 비례하지 않는다.

2. 말의 무게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귀한 만큼 적다.

3. 리더는 독이 아닌 마음을 전해야 한다. 51p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깊이 경험하기 '적질깊경'

적질깊경은 대화가 잘 흘러가지 않을 때 상대에게 더 말하도록 권유하는 방법입니다.  71p

 

무기력 덜어내기

학습된 무기력이란 노력해 봤자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믿는 마음을 뜻합니다. 

1.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느껴질 때는 혼자서 해결하기보다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2. 아주 작은 시도로 무기력을 천천히 해결

3. 평소 대화하다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극복 방안을 알아내 반복 학습

'상대가 내 발을 밟고 있는데 아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은 그와 모두에 대한 배려가  아닙니다' 81p

 

모두가 만족하는 대화의 속도

협상에도 준수해야 하는 기본 속도가 있습니다. 

협상이 빠르게 끝나면 결과가 충분히 괜찮을지라도 마음속에 '만약 내가 이렇게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협상에서도 자신의 감정과 논리를 검토해 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153p

 

공평의 의미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협상에는 배분적 협상과 통합적 협상이 있습니다. 

배분적 협상이란 협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가 한정돼 있다는 시각입니다. 

통합적 협상이란 서로의 목적을 확인하고 모두에게 유리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협상할 때 살펴볼 것은 '상대방의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상대가 진짜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나는 어떻게 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할까? 모두가 만족할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159p

 

가장 마지막에 남는 것은 감정

특히 어렵고 복잡한 거래일수록 상대가 마지막에 기억할 감정, 즉 '나와 협상 자체에 대한 호감'에 대해 항상 신경 써야 합니다. 상대가 이 협상에서 득을 봤다는 느낌을 만들어주면 그와 관계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184p

 

 

책 후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유용한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협상에서의 말의 공식에 대해 서술한 듯하다. 

물론 협상이란 큰 범위로 해석한다면 점심을 메뉴를 정하고 함께 운동 종목과 시간을 정하는 듯 사소한 행동도 포함되지만 비즈니스 협상 느낌이 더 강한 책이었다.